[고통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SK브로드밴드] 고객 목소리 서비스 반영 ‘B보이스’ 신설

입력 2017-03-27 20:56
SK브로드밴드가 지난 16일 장기 우수 고객을 극장으로 초대해 '행복 시네마 데이' 행사를 갖고 있다. SK브로드밴드 제공

SK브로드밴드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7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7년 연속 초고속인터넷(B 인터넷)과 IPTV 부문(B tv)에서 1위를 차지했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가치 혁신의지에 따라 ‘B 서포터즈’(고객자문단)을 상시 운영해 고객의 목소리를 전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욱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해 ‘B보이스’(온라인패널)을 신설했다. SK브로드밴드는 장기 우수고객 프로그램 ‘B타민 서비스’를 강화해 VIP고객 비중을 전체의 8%에서 14%로 확대했다.

또 우수고객 초청행사인 ‘행복 시네마데이’와 ‘행복 스포츠데이’를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고객 초청규모를 늘려 연간 4회, 총 1만 고객 초청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형희 사장은 “SK브로드밴드는 고객가치 혁신을 위해 현재 IPTV 플랫폼을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