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서울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회장으로 아주그룹 이태용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지역 대표 무역업체 107곳으로 구성된 서울기업협의회는 향후 무역애로 발굴 및 해소, 무역 진흥사업 개발, 정보 공유 등 무역 인프라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대내외적으로 무역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무역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서울기업협의회가 무역인들의 구심점이 되어 서울지역 무역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브리핑] 서울기업협의회 초대회장에 아주그룹 이태용 부회장 선임
입력 2017-03-26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