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침례교회가 20∼22일 강원도 원주 명성수양관에서 ‘2017년 춘계 전국성서침례교회 목회자 친교회’를 갖고 정관개정 논의 등 회무를 처리했다(사진).
교단은 22일 친교회 회원자격과 회원징계·회복 규정 삽입을 놓고 투표했으나 부결시켰다. 개척교회 11곳과 해외선교사 20명의 월별 후원내역을 보고했다. 교단 산하 신학교인 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의 학사보고도 했다.
전국의 성서침례교회는 매년 2회 목회자 친교회라는 이름으로 총회를 열고 영성집회와 체육대회를 함께한다. 친교회 회장은 문무철(성남 성서침례교회) 목사, 총무는 유봉호(부산 연산성서침례교회) 목사가 맡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성서침례교회 춘계 목회자 친교회 개최
입력 2017-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