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6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수준이 전국서 가장 좋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토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교통약자들이 이동할 때 교통환경이 얼마나 안전하고 편안한지를 평가했다. 경기도는 총점 80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지자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강승호 도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교통약자 이동 편의 최고
입력 2017-03-23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