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석남·가경천과 북이면 석화천이 올해 환경부 생태하천 복원 신규 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석남·가경천은 흥덕구 신촌동에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까지 11.6㎞ 구간이고, 석화천은 청원구 북이면 화상리에서 내수읍 세교리까지 10㎞다. 시는 이들 하천의 보를 개량하고 유지용수를 확보하는 한편 퇴적토 준설작업도 진행한다. 생태호안과 어도를 조성하고 수질정화 습지도 설치한다.
[로컬 브리핑] 충북 청주시, 석화천 등 생태하천 복원사업 선정
입력 2017-03-22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