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과 서천∼공주 간 고속도로 동서천IC를 연결하는 국도가 2024년까지 확장, 포장된다. 사업비는 869억원이고, 오는 6월 착공한다.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구간(총연장 8.05km) 중 국도 21호선인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도삼리 구간(2.7km)은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된다. 또 국도 29호선 도삼리∼화양면 옥포리 구간(5.3km)에 대해서는 시설개량 공사가 진행된다. 이 공사가 마무리되면 군산∼서천 간 교통체증이 해소돼 국립생태원 관람객의 편의는 물론, 서천지역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로컬 브리핑] 서천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확장
입력 2017-03-22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