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2학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중인 대학교 재학생에게만 지원했으나 대상을 대학원생과 휴학생까지로 확대하고 거주 제한 규정도 없앴다. 이를 위해 관련조례를 개정 중이다. 시는 오는 31일 시 홈페이지에 1학기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계획을 공고하고 4월3일부터 28일까지 대출이자 지원신청서를 접수한다. 지원금은 학자금 대출 학생이 부담하는 6개월분 이자 2.5% 전액이다.
[로컬 브리핑] 광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대상 확대
입력 2017-03-22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