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제주시, 발달재활서비스 전개

입력 2017-03-22 18:18
제주시는 올해 13억3800만원을 투입해 1054명을 대상으로 한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아동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발달재활서비스 사업 제공기관을 24곳으로 확대·지정했다. 제공기관은 올해 말까지 언어·미술·음악·행동·놀이·심리운동 등 발달재활·발달진단·부모상담 서비스를 벌인다. 서비스 신청·접수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