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신한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입력 2017-03-22 18:44
신한은행은 22일부터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폰뱅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보이는 ARS(자동응답서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잔액 조회, 입출금 거래내역 조회, 신한은행으로 송금, 다른 은행으로 송금 등 4가지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 폰뱅킹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이 서비스에 접속된다.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존 ARS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상담사와 통화해야 하거나 사고신고와 같이 음성 ARS 방식으로 가능한 업무일 경우 화면을 이용하다가 해당 버튼을 눌러 음성 ARS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폰으로 T전화 앱을 사용하는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