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교육을 위한 교과서다. 저자는 좋은 부모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진다고 말한다. 부모 훈련을 위해 ‘지식의 기초’ ‘사랑의 기술’ ‘욕구를 가진 아이들’ 등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엮었다. 실습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저자는 장로회신학대에서 실천신학 석사,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경기도 성남의 대안학교인 데오스중·고등학교 설립자이자 분당드림교회 목사다. ‘흔들리는 교육 바로 세우는 교사’ ‘지식의 기초’ ‘또 오겠습니다’ 등의 저서가 있다.
전병선 기자
[책과 영성] 소통의 기술
입력 2017-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