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신남성초등학교 업무협약

입력 2017-03-22 00:00

총신대는 지난 17일 서울 신남성초등학교(교장 문예성)와 교육관련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총신대생들은 신남성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총신대의 교육시설 사용도 협조키로 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5월에는 신남성초가 계획 중인 ‘창의·융합체험 페스티벌(가칭)’에서 총신대생들이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가교 역할을 한 김수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교수는 “양교의 학생들이 상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