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특별점검 하는 등 ‘비산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종로구는 현장점검반 2팀을 편성해 관내 43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현장 점검과 지도를 연중 실시한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경보 발령 시에는 도로 물청소 및 진공청소를 확대 시행하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작업시간 조정 또는 중단, 작업구역 물 뿌리기 등을 권고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관련 법규 안내 및 공정별 먼지저감방안, 방지시설 우수사례 등을 주제로 하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로컬 브리핑] 종로 ‘비산먼지 저감대책’ 추진
입력 2017-03-20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