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올해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문화행사를 이끌어갈 총감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총감독은 문화행사를 종합연출하고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문화재단은 제안서를 받아 기획력과 실현 가능성, 개인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한다. 올해 제98회 전국체전은 10월 20∼26일,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은 9월 15∼19일 충주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에는 충주세계무술축제, 우륵문화제 등 충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로컬 브리핑]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 전국체전 문화행사 총감독 공모
입력 2017-03-20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