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마산업단지에 전기차 생산 공장

입력 2017-03-20 17:21
전남도는 디와이㈜와 영광군 대마산업단지에 e-이동성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고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디와이는 대마산업단지 4만9587㎡ 부지에 소형 전기차 연간 1만대를 생산하는 공장을 오는 2020년까지 건립하게 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 25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인천에 본사를 두고 1978년에 창립된 디와이는 연매출 6424억원 규모로 자동차 세차기, 골프카, 굴착기 실린더, 4륜 이동성 등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