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단신] 연세의료원·세브란스·미래컴퍼니, 로봇수술기 교육센터 구축 협약

입력 2017-03-20 19:29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은 최근 (신촌)세브란스병원 의료진과 미래컴퍼니(대표 김준홍)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관 회의실에서 국산 로봇수술기 ‘레보 아이’(Revo-i) 임상종료 보고회를 가진데 이어 교육센터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후 지금까지 각종 수술에 1만6000회 이상 활용해 세계 최다 시술 실적을 기록 중이다. 또 이를 바탕으로 당장 세계 시장에 내놔도 손색없는 국산 로봇수술기의 조기 실용화를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