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춘파(春坡) 홍덕선 목동중앙교회 장로가 13∼31일 경기도 과천 선바위미술관에서 제27회 서예전(포스터)을 개최한다.
홍 장로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2017년에 전시회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는 말씀처럼 작품을 접하는 분들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서예전에선 총 100점이 전시된다. 홍 장로는 원곡 김기승(1909∼2000) 선생으로부터 서예를 배운 뒤 50년 넘게 서예를 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1·3·4·5회에 입선하고 제8회 기독교문화대상을 받았다(02-507-8588).
최기영 기자
춘파 홍덕선 장로 서예전, 31일까지 선바위미술관서
입력 2017-03-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