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강서구, 양천향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7-03-16 21:34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가양동 궁산 자락에 위치한 양천향교에서 ‘605년의 양천향교, 지금 되살아나다’란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복에 예절을 입히다’ ‘양천향교 겸재 정선에 취하다’ 등 총 5개 테마로 이달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천향교는 조선 태종 12년(1411)에 창건된 교육기관으로 서울시 문화재기념물 제8호로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