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시, 주차장 개방할 상가·교회 모집

입력 2017-03-16 21:34
서울시는 야간에 빈 주차장을 공유할 상가·교회·학교 등 건축물 부설주차장을 이달 중 집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지정해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운영한다. 건물주는 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비 최고 2500만원과 1면당 월 2만∼5만원의 주차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구청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약정을 체결한 후 바로 운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