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은 오는 18일 CPBC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막으로 ‘제3회 대전음악제’를 시작한다. 총 68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음악제는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 박물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오케스트라·국악·재즈·성악·합창·독주회·타악기 앙상블 등 42번의 본 공연이 중심이다. 또 기획 공연인 ‘솔리스트 시리즈’ 19번의 독주회와 여름 시즌엔 8번의 대학축전 시리즈가 열린다. 솔리스트 시리즈는 5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19명의 지역 솔리스트가 참여해 독주회와 독창회를 연다. 음악제 관람은 무료로 선착순 150명만 입장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제3회 대전음악제 팡파르
입력 2017-03-16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