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밀리오레’, 동대문 밀리오레 19∼20층 객실 62개

입력 2017-03-16 17:49
동대문 밀리오레 호텔 제공

서울 동대문 패션타운의 메카로 불리는 동대문 밀리오레 19∼20층이 ‘호텔 밀리오레’로 탈바꿈하고 소형 객실 62실을 분양한다.

호텔 밀리오레가 위치한 동대문 패션타운은 관광 특구로 불릴 만큼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서울 시내 인기 관광지 중 하나다. 지난해 1∼7월 동대문 패션타운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총 980만명으로 이중 유커는 473만명에 달했다. 2014년 3월 문을 연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도 호텔과 가깝다.

호텔 밀리오레는 지하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동대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호텔 내부에는 마사지숍 등이 마련돼 있다.

분양가 완납 시 계약자 명의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대출은 60%까지 받을 수 있다. 6% 확정수익률 보장제를 도입해 계약 즉시 월 130만원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분양가는 2억원대에 책정됐다. 분양 홍보관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4번 출구 앞에 마련돼 있다(02-783-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