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내 독서동아리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전체 독서동아리 1006개 중 30%가 관악구에서 운영되는 것이다. 관악구는 5명 이상의 주민이 월 1회 이상 정기 모임을 갖는 독서동아리에 도서구입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등록된 독서동아리에 대해서는 구립도서관 등을 활용해 동아리 활동 공간을 지원한다. 또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운영방법 등에 대한 자료와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로컬 브리핑] 서울 관악구 독서동아리 300개 돌파
입력 2017-03-15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