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전 역전지하도상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입력 2017-03-15 21:06
대전 역전지하도상가가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인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현대적 쇼핑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침체된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비 5억 원을 확보, 차별화된 환경 조성과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생활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공단은 특히 ‘주민생활형 특화시장’ 운영으로 주변 환경과 시장의 특색을 고려한 브랜드 이미지와 디자인을 개발하고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 볼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