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성] 하늘 보좌의 삶을 살고 있는가

입력 2017-03-16 00:05


극한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해방과 자유를 선사하는 책이다. 중심축은 저자가 깊은 묵상을 했던 성구인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힌다”(엡 2:6)이다. 그는 이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모두 하늘 보좌에 앉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말한다.

책에는 ‘앉아서 맛보기’라는 11개의 QT 자료도 수록돼 있어 독자들에게 ‘읽고 묵상하는 맛’을 선사한다. 내 삶 속에서 일어날 법한 사례들이 다양하게 소개돼 쉽게 읽힌다.장창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