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티오피아 쓰레기산 붕괴… 최소 48명 사망
입력 2017-03-13 18:11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외곽에서 12일(현지시간) 발생한 쓰레기 매립지 붕괴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붕괴로 쓰레기 더미가 주변 주택으로 쏟아져 내리면서 극빈층 부녀자와 아이 등 최소 48명이 목숨을 잃었다. 50년간 무분별하게 이뤄진 쓰레기 투기로 매립지가 무게를 지탱하지 못하면서 무너져 내린 것으로 추정된다. 신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