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진천중학교에 드론체험관 운영

입력 2017-03-13 21:09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4월부터 진천중학교에 도내 첫 드론체험관을 운영하다고 13일 밝혔다. 드론 체험관은 89㎡ 규모로 교육용 드론 50개, 스틱형 연습용 조정기 25개, 전문가용 드론 3개를 갖추고 있다. 학생들은 스틱형 연습용 조정기와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초보과정에 입문한 뒤 교육용과 전문가용 드론을 차례로 배우게 된다.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수학·과학 영재반 학생, 방과 후 동아리, 체험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