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득 중앙입양원장 취임

입력 2017-03-13 19:40

재단법인 중앙입양원은 제3대 원장으로 김원득(57·사진)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국무조정실 교육노동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사회복지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일해 왔다. 임기는 2년. 2012년 8월 설립된 중앙입양원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입양아동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연계, 국내외 입양정책 조사·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유명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