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 22:12)
“Do not lay a hand on the boy” he said. “Do not do anything to him. Now I know that you fear God, because you have not withheld from me your son, your only son.”(Genesis 22:12)
본문은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는 아브라함의 행위를 멈추게 하신 후의 말씀입니다. 그리고는 준비하신 수풀에 걸린 숫양을 발견하게 하십니다. 죄 된 인간을 구원하시는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고 칼을 드는 순간은 구원에 관해 인간이 무엇인가 하려고 하는 행위의 정점입니다. 구원은 인간의 행위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신상엽 서울 토기장이교회 목사>
오늘의 QT (2017.3.14)
입력 2017-03-14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