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500가구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공급물량 1500가구 중 2차분으로 30%(150가구)는 신혼부부(100가구),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자가 3인 이상인 다자녀가구(50가구)에게 우선 지원한다. 보증금 한도는 전세전환보증금을 합쳐 1인 가구는 2억2000만원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최대 3억3000만원 이하다.
[로컬 브리핑] 서울시, 보증금 지원 안심주택 공급
입력 2017-03-12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