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 수산물 수출 통합 브랜드 ‘케이 피쉬’ 사용 업체 모집

입력 2017-03-12 18:29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통합 브랜드 ‘케이 피쉬(K·FISH)’ 명칭 사용 대상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K·FISH라는 수출 브랜드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규모가 영세해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개발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브랜드 적용 대상 품목은 넙치, 전복, 김, 해삼, 굴, 게살, 어묵 등 총 7개 품목이다. 심사는 수산물 생산, 수출, 유통업체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평가단이 맡는다. 선정 업체는 생산품에 K·FISH 상표를 붙여 수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