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밀양 나노금형 상용화센터 착공

입력 2017-03-09 17:34
경남 밀양에 추진되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초석이 될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 건립이 첫 삽을 떴다. 경남도는 9일 홍준표 도지사와 박일호 밀양시장, 엄용수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등 기관단체, 지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 나노금형 상용화지원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사진). 밀양은 나노융합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구 30만명의 자족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나노융합국가산단 조성 등 완료 시 생산 유발 3조3420억원, 부가가치 유발 1조8067억원과 함께 3만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