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싱그러운 꽃 향기와 함께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튤립 축제'를 오는 16일부터 4월 23일까지 개최한다. 축제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00여종 120만 송이의 봄꽃으로 뒤덮인다. 특히 올해는 전시 면적을 확장하고 포토스폿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볼 거리, 즐길 거리를 강화했다. 포시즌스 가든은 16일부터 '가든 스튜디오'로 변신한다.
[여행 단신] 에버랜드, 튤립 축제 16일부터 개최
입력 2017-03-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