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 마이트웰브의 새로운 정기프로그램인 ‘어쿠스틱 벤투스의 숲과 나무 콘서트’(포스터)가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노’에서 10일 오후 8시에 첫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도시의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자연의 쉼을 선물할 목관앙상블 ‘어쿠스틱 벤투스’는 숲속에 머무는 듯한 느낌의 음악을 들려 줄 예정이다. 김유경(플루트) 양송희(클라리넷) 정순민(바순), 이지혜(피아노)가 각 악기의 매력을 살려 마이트웰브 위촉 작곡가 강은경의 ‘Sehla’, 조지 거슈인의 ‘Rhapsody in Blue’ 등을 연주한다(02-781-9211).
최기영 기자
마이트웰브 새 정기공연 어쿠스틱 벤투스 콘서트
입력 2017-03-10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