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8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진학보다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위탁 직업교육인 ‘일반고 특화과정’ 규모를 지난해보다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1만4000명이다. 교육 분야도 서비스업·지능정보기술 등으로 다변화한다. 정부는 2학년 2학기부터 직업·진로교육을 시작해 취업 알선까지 이어지는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제 브리핑] 일반계고 재학생 위탁 직업교육 배 늘리기로
입력 2017-03-08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