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온라인 접수 등을 통해 진행한 ‘생태관광 활성화 에코파티 사업 마을 공모’에서 6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코파티는 관광객들을 생태관광지와 주변마을에 초대해 다양한 힐링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생태·문화 이벤트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선정된 마을은 무릉2리·선흘1리·예래동·청수리·하례1리·한남리 등이다. 공사는 이들 마을에 대해 에코파티 기획·컨설팅, 행사장 조성·운영,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통한 내국인 개별여행객 유치 등을 지원한다.
[로컬 브리핑] 제주관광공사, ‘에코파티 사업’ 6개 마을 선정
입력 2017-03-08 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