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딸기음료 불티나네!

입력 2017-03-08 17:35
올봄 딸기를 활용한 음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봄 신제품으로 출시한 ‘딸기음료 6종’이 한 달 만에 누적 50만잔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5초당 1잔씩 판매된 셈이다.

딸기음료 6종은 ‘딸기 치즈콕콕 쉐이크’ ‘딸기 퐁당 쉐이크’ ‘딸기 상큼 요거트’ ‘딸기 말랑 라떼’ ‘딸기 라떼’ ‘딸기 주스’ 등이다. 파스쿠찌 측은 “딸기음료가 전년 대비 배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2008년 첫 출시 이래 최고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공차코리아가 최근 출시한 딸기 3종 신메뉴도 5초에 1잔씩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딸기 3종 신메뉴는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딸기 밀크티’ ‘딸기 크림 스무디’로 잎차를 우려낸 얼그레이티 베이스에 딸기를 혼합한 것이다.










김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