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골 3:14) 예수님의 제자로서 우리는 화평케 하는 자요, 그의 ‘사랑의 나라’ 대사로 부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불화가 있는 곳에서 우리가 온힘 다해 연합을 이룰 것을 기대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 된 지체들 간에 분열이 보이면 결코 무관심하게 방관하지 마십시오. 사랑과 겸손으로 화해시킬 길을 찾으십시오. 기꺼이 그 갈라진 틈 사이에 서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자아가 죽는 것을 뜻할지라도 말입니다. 주님의 약속을 믿으십시오. 다른 사람을 위해 기꺼이 비난받으며 무시당함과 고립을 겪을 때 당신은 예수님의 사랑이 온전히 실현되며 모든 것이 협력하여 완전한 조화를 이루는 길을 닦는 것입니다.
☞금보다 더 귀한 것(44쪽)/바실레아 슐링크 지음/국민북스
[책갈피]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입력 2017-03-09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