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5개 농기계 제조업체와 용인·화성·평택·이천·안성·여주·남양주·파주·김포·양평·연천 등 도내 11개 지역에서 농기계 순회수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수리용 차량 5대와 전문수리기사 9명을 투입해 5개 반을 편성했다.
간단한 점검과 정비는 무료이며 부품 값과 운반비는 실비다.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인근 정비공장이나 생산업체로 인계받을 수 있다. 또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도 지도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경기도, 봄철 농기계 순회수리
입력 2017-03-07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