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축사시설 신·개축, 개보수 등으로 생산성을 높여 축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남도는 한·미, 한·EU, 영연방 FTA 체결 등 개방 대응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축사시설현대화 사업에 26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비는 축사, 축사시설, 축산시설, 방역시설, 축사주변 경관개선시설의 신축과 개보수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한 농가 및 법인이며, 해당축종 농장 실무경력 10년 이상 자, 축산 관련 고교 및 대학 졸업자 중 축산 관련 학과 졸업자이다.
[로컬 브리핑] 경남도, 축사시설현대화에 268억 투입
입력 2017-03-07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