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평생교육원은 정신재활시설 클럽하우스 브솔시냇가와 협력,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동료지원가 양성과정’을 최근 개설했다. 동료지원가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의 회복을 돕고 지지하는 장애인을 가리킨다. 장애가 있는 사람이 해당 장애의 전문가라는 데 착안한 도입됐다. 한동대는 동료지원가 양성을 위해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교수들과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동대 상담센터 연구원 등을 강사로 선임했다.
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
한동대 ‘동료지원가 양성과정’ 개설
입력 2017-03-08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