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부상에서 벗어나 재기를 꿈꾸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첫 시범경기에 나선다.
LA 타임스 등 미국 현지 언론은 7일 류현진이 다저스의 홈구장 캐멀백 랜치에서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한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8일 클레이튼 커쇼, 9일 리치 힐, 11일 브랜던 매카시와 훌리오 유리아스에 이어 마운드를 이어받게 됐다. 최근 류현진은 타자를 세워두고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세 차례 소화했다.
[스포츠 브리핑] 류현진 12일 시범경기 첫 등판
입력 2017-03-07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