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근로자 1인당 연간 최대 52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 이하다. 최대 70명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 재택·원격 근무에 필요한 장비 도입 비용도 기업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장비 도입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신준섭 기자
유연근무 도입 中企 근로자 연 최대 520만원 지원
입력 2017-03-07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