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대문구, 마을 소통공간으로 재단장

입력 2017-03-06 21:34
서울 서대문구는 흉물로 방치됐던 천연가압장을 마을공동체 소통공간인 ‘천연옹달샘’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8일 문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천연옹달샘은 지상 2층 연면적 165.16㎡ 규모다. 1층에는 각종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을 위한 다목적실, 생일파티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공유주방이 들어섰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2개, 휴게실, 베란다가 마련돼 소모임과 취미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