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부산시, 장노년 생애재설계 지원 추진

입력 2017-03-06 17:58
부산시는 조선·해운업 침체 및 고용유연화 등에 따라 장노년(50∼64세) 생애재설계 및 일자리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장노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제정 및 종합지원계획 수립,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설치 등 사업기반을 구축했다. 시 자체예산으로 추진할 ‘부산형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사업’은 민간 운영기관을 선정해 사회공헌사업, 시장형 사업(인력파견형 포함), 장년인턴십 사업 등 370개 지원사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