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꽃 판다… 범국민 꽃 문화운동 확산

입력 2017-03-06 17:36
앞으로 편의점에서도 꽃을 살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 소비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화훼류 소비 생활화 추진계획’을 6일 발표했다. 소비자가 주변에서 쉽게 꽃을 살 수 있도록 슈퍼마켓, 편의점 등 유통전문점과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내에 화훼 판매코너 설치를 확대키로 했다. 가정, 사무실 등에 꽃을 두자는 꽃 생활화(원테이블 원플라워)운동은 범국민 꽃 문화운동으로 확산·추진한다.

세종=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