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교 목사 ‘SSI 성경강해’ 출간

입력 2017-03-07 00:04

전선교 서울 서부교회 목사가 ‘SSI 성경강해’(표지·계시록출판사)를 냈다. SSI는 ‘스크립투라 스크립투레 인터프레스(Scriptura Scripturae Interpres)’의 약어로 ‘성경은 성경 스스로 해석한다’는 뜻이다. 제목처럼 성경 전체를 본문에 충실하게 강해한 책이다. 전 목사는 “성경은 성경 스스로 해석한다는 종교 개혁가들의 말처럼 성경 본문을 한 장씩 있는 그대로 강해했다”고 말한다. 300∼600쪽 분량의 책 3권으로, 신약과 구약을 각각 1권과 2권에 담았다. 예를 들어 창세기 1장은 ‘참 하나님’ ‘자연세계 창조’ ‘사람 창조’ 세 개의 주제로 한 쪽에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