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인터넷으로 자신의 차량을 가상 튜닝해볼 수 있는 ‘튜닝 카바타’ 서비스를 올해 하반기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대구 튜닝전문지원센터 설립사업’을 추진 중으로 튜닝 카바타도 이 사업의 일환이다.
‘튜닝 카바타 서비스1’은 차량 6종을 대상으로 개발 중이며 현재 차량 2종(K7, 아반떼)에 대한 개발을 완료했다. 튜닝 카바타는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튜닝 정보와 튜닝부품 쇼핑몰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해 튜닝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컬 브리핑] 대구시, ‘튜닝 카바타’ 사업 하반기 시행
입력 2017-03-05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