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성리더스포럼(이사장 김정란·사진 왼쪽)은 ㈔공공협력원(원장 이창민·오른쪽)과 함께 지난 2일 한부모 가정복지시설인 동광모자원(원장 김신욱·가운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동광모자원은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3년 동안 주택을 무상으로 임대해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돕는 모자가족 복지시설이다. 리더스포럼은 물품 지원 등을 비롯해 올 한 해 500만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김정란 이사장은 “동광모자원의 사역들이 리더스포럼에서 돕는 사업들과 일치한다”며 “자녀를 홀로 키우는 여성들을 돕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경 기자 hkroh@kmib.co.kr
국민여성리더스포럼, 한부모 가정 돕기 나서
입력 2017-03-06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