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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신자유주의 미명으로 다양성 사라져
입력
2017-03-03 05:06
‘피로사회’ ‘투명사회’ 등의 저작을 통해 현대인의 삶을 예리하게 설명한 한병철 교수의 신작. 그는 오늘날의 세계를 ‘같은 것이 지배하는 지옥’으로 규정하면서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라는 미명으로 다양성이 사라지는 세태를 안타까워한다. 느리게 읽히지만 오래 기억될 책이다. 이재영 옮김, 133쪽,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