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시티 기반구축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12억원을 들여 CCTV통합관제센터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시민안전 5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내년 상반기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시민안전 5대 연계서비스는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 전역에 설치된 CCTV영상을 112와 119, 재난상황실 등에 제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제도다.
[로컬 브리핑] 광주시 ‘스마트시티∼’ 대상지로
입력 2017-03-02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