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대우·포스코건설 ‘안산 라프리모’,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단지 앞 위치

입력 2017-03-02 20:22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은 3월 중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할 계획이다. 안산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공급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으로 이뤄져있다.

전 세대 자녀방에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화장대(59㎡B제외)와 드레스룸(59㎡ 제외) 등을 통해 널찍한 수납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200만 화소 CCTV가 설치돼 안전성을 높였다. 단지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다. 안산서초·원곡중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돼 있다. 3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8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3월 1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031-411-9790).